최근에 아내가 허리를 삐었다. 그러다 보니 쑥쑥이를 침대에서 바운서로 옮겨 앉히는데 바르게 앉히기가 힘들어, 삐뚤 하게 앉히게 되었고, 평소 같으면 불편하다고 울고불고 떼를 써야 하지만 앉아 있는 그 자세 그대로 얌전히 앉아 있었다고 한다.
몸은 덜 자랐을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이미 엄마를 걱정하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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