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7 < 332022년 57개의 글, 2023년 33개의 글 육아를 하며 아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당시 생각이나 마음을 남겨두면 돈 주고도 사지 못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공부한 내용들도 함께 올리다 보니 벌써 100번째 글을 쓰게 되었다. (비밀 공개 글 2개 포함) 글을 잘 쓰지도 못하면서 빨리 쓰지도 못해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였었다. '내용이 굉장히 짧은데도 말이다.' 하지만 공을 들여서일까? 작년보다 더 적은 글을 썼지만 하나하나의 글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고, 글을 쓰면서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. 피 말리는 하반기 시작 삘 받아서 연달아 쓰기도, 싫증이 나서 쓰지 않기도 하는 등 불 규칙한 업데이트를 한 상반기를 보내며 '좀 더 구독..